부산 ‘일등코리아’ 12월 한달간 고객 참여 기부 행사 개최
[부산=뉴시스] 허상천 기자 = 부산 최대 복합외식공간 더이스트인부산을 운영하는 ‘일등코리아’는 12월 한달간 고객 참여 기부 행사 ‘일등나눔 프로젝트’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.
이번 행사는 대게만찬, 일등가 오리불고기, 일등가 꼬막갈치,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 등 일등코리아 전 브랜드에서 동시 진행된다.
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소원종이에 ‘2021년 이루고 싶은 소원’을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이를 취합해 한 장당 100원으로 환산, 1월 말 지역사회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.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3명에게는 5만원 이용권·식사권 등도 제공한다.
대게만찬은 기장 본점을 비롯해 강남점·일산점·양산증산점 등 4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일등가 오리불고기는 기장본점 등 6곳, 일등가 꼬막갈치와 옥탑방 베이커리 카페는 기장본점에 매장을 두고 있다.
일등코리아 관계자는 “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,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”며 “고객들이 소원을 적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